시민선방

중생들의 세계는 이성과 욕망의 양갈래 속에서 저마다의 본분사를 서로 이기적으로 오도하며 살아가고 있다

서로마다 자기자신을 합리화하여 개인 우월주위에 사로잡혀 자아도취 상태로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성이 결여된 상태에서는 아무리 자기자신을 합리화 하려 해도 자기 개인의 문제일 뿐 주위의 모든 사람과 더불어 할 수는 없다.
이성과 감성이 메밀라 가는 이 때에 자기마음 한번 돌이켜 볼일이다.
기초부터 지도하여 누구나가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마련 중이다.

  • 장 소 : 용화사 적묵당
  • 문의처 : 종무소 (043-274-2159)

선방출입요령

50분 정진후 10분 경행하므로 정시를 지나 늦어도 9분까지 좌복에 앉아야 된다.
부득이 늦은 경우 문을 살포시 열고 슬그머니 조용히 좌복에 앉는다.
*주의 - 선방내에서는 절대 묵언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