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교육원

용화사 문화교육원

불교를 알고 지낸지 어언 20년이 지났지만 절에서 하는 일은 어떤생사적인(법회, 불공, 연 등등...)면만 보았던 것이 우리 불교의 현실이라 봅니다.
불자 2천만시대라 하지만 누구하나 불자라는 것을 방송 및 자신있게 말할 수 없었던 것이 우리의 신도의 무지라 말할 수 만은 없습니다. 절은 단순참여만 하는것이었으며 불교예절이나 교리 그리고 사회교육이나 복지포교를 이제서야 중요성을 강조하기 시작했습니다.

절은 단지 기도나 불공 그리고 초파일에 등만 달고 나서 전 불교인이라 했던 것이 오늘 날 우리 불교의 현주소입니다.
불교시설은 이웃종교에 비해 턱없이 부족합니다.
교육, 언론, 복지, 정치 등에서 모두의 무관심 속에 이웃종교의 세력은 세계최고의 기독교공화국이 되었습니다.
우리의 것이 가장 세계적인것이고 경쟁력이 있지만 누구하나 조직화, 집단화하지 못하고 조계종의 역점사업이 도제, 역경, 포교인데 역경에는 2000만원이 지원하는 것이 전부라 얼마전 동국역경원이 어려움에 처하고있다는 보도를 보고 참담함을 금할 수 없습니다. 포교는 더이상 말씀 드릴 수가 없습니다.

우리의 소중한 문화와 도덕적인 전통적인 미풍양속이 송두리째 무너져 가면서 사회는 점점 피폐해저만 갑니다.
이제 이 사바세계의 말법시대를 마감하고 불국토건설과 용화세계를 구축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야 됩니다.
묘지문제로 이웃종교로 불교인들이 개종하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절에 납골당문화가 일찍 자리 잡았다면 우리의 묘지대강산이란 불명예를 벗을 수 있었을 겁니다.
이제 새로운 불교문화의 선봉에 용화사가 있을 겁니다.

  • 문화센터에서 풍수지리, 태극권, 단청화, 민화, 범패 및 사물, 사진, 사찰, 음식, 한문, 서예, 규방공예, 우리춤체조, 우리가락, 등 강좌를 개강하여 생활속의 불교문화를 찾아갈것입니다.
  • 사회복지센터를 개설하여 복지가 진정한 포교를 책임질 수 있습니다.
  • 단양대흥사와 연결하여 우리 전통 메주 및 장담그기 사업을 하여 생활속에 불교를 만들겠습니다.
  • 청주 인근에 요양원 건립과 단양대흥사에 승려 및 재가자 안식수련원과 납골당등을 갖추어 변화하고 안정적인 불자의 6바라밀을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불국토를 만들어 용화세계로의 발걸음을 떠납시다.